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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미용성형의 좋은 예 또는 나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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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미용성형의 좋은 예 또는 나쁜 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2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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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구하라 안검하수, 리즈 경신한 미모!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이후 더욱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3일 오전 구하라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라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카메라를 응시한 구하라는 전보다 더욱 또렷해진 눈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루 앞선 22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이라며 야외 테라스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올렸다.

영상을 통해 구하라는 V자를 그리며 미소를 보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눈이 불편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쌍수'를 왜 다시 했느냐"고 지적했고 구하라는 "안검하수한 게 죄입니까?"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는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며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자신의 안검하수 고백이 논란으로 번지자 구하라는 수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당시 그는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 든다"고 밝혔다.

안검하수는 위 또는 아래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으로 위 눈꺼풀이 처지고 까만 눈동자를 더 많이 덮게 돼 심한 경우 동공을 가려 시야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검하수가 있는 이들은 간혹 졸린 눈을 해 주변의 오해를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안검하수로 고통 받은 사람은 구하라뿐만이 아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봉주 박명수 등 유명인 중에도 적지 않은 이들이 안검하수 수술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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