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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현경 신효범 나이? "묘한 긴장감 있어"... 미스코리아 이력부터 출연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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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현경 신효범 나이? "묘한 긴장감 있어"... 미스코리아 이력부터 출연작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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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타는 청춘’의 오현경이 나이를 잊은 미모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불타는 청춘'의 오현경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누가 올지 기대된다. 묘한 긴장감이 있다. 어디 숨어있나 계속 찾고 있다”며 신효범을 기다리는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범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이다.

 

‘불타는 청춘’ 오현경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현경은 지난 1987년 한 식품 업체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오현경은 최재성, 손창민, 안정훈, 최수종 등과 함께 KBS 1TV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귀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현경은 장르를 불문한 드라마와 광고에 연달아 출연,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흡인력을 높이는 연기력을 보유한 오현경은 지난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오현경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딸이자 정보석의 남편인 이현경으로 분했다. 또한 오현경은 극 중 아들로 출연한 윤시윤과 과외 선생님인 황정음, 식모로 등장한 신세경 등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

 

‘불타는 청춘’ 오현경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여전히 매혹적인 자태와 나이를 가늠케 할 수 없는 미소로 ‘불타는 청춘’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오현경 나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오현경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살이다.

하지만 나이와 출연작 등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오현경의 이력은 따로 있다. 바로 미스코리아 당선이다. 오현경은 고혹적 얼굴과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앞서 오현경은 지난달 tvN ‘인생술집’에서 “내가 어렸을 때 키 크고 마르면 다 미스코리아에 나가라고 했다. 나는 내가 예쁘다는 생각을 못 했었다”며 겸손하게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변함없는 미모와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을 섭렵한 오현경은 ‘불타는 청춘’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기존 멤버들과 위화감이 없는 친화력을 과시했다.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현경이 ‘불타는 청춘’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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