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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②] '복습'·'예습' 필수… 꼭 봐야할 시리즈 순서·개봉 예정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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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②] '복습'·'예습' 필수… 꼭 봐야할 시리즈 순서·개봉 예정 영화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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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했다. 러닝타임이 세 시간이다 된단다. 그런데 마블 영화들을 전혀 모른다면 '어벤져스' 열풍에 합류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중심으로 입문 가이드를 준비해봤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미국의 유명 그래픽 노블 시리즈인 마블 히어로들을 실사화 한 영화 시리즈다. 디즈니가 인수한 마블 스튜디오가 2008년 '아이언맨1'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22편의 영화를 제작해왔다.

그렇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앞서 21편의 영화를 모조리 다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기 전 꼭 봐야 하는 영화,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개봉이 예정된 영화들을 살펴보자.

# 복습: 꼭 봐야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

 

[사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대로 보기 위해 꼭 봐야하는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어떤 순서로 보는 게 좋을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보는 순서가 추천되는 '스타워즈' 시리즈와는 달리 개봉 순서대로 보면 된다. 특히 중요한 솔로 무비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다. 세 시리즈는 각 세편이 개봉했다. 세 솔로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중요한 인물로 활약한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마블 영화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

'어벤져스' 시리즈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해 꼭 봐야하는 영화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네 편이 제작됐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편 격으로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봐야하는 영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해서 더 봐야하는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빌런 타노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첫 등장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네뷸라, 가모라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한 캐릭터들이다.

 

[사진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스틸컷]

 

그럼 이들 영화의 개봉 순서는 어떻게 될까?

'아이언맨1'→'아이언맨2'→'토르: 천둥의 신'→'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어벤져스'→'아이언맨3'→'토르: 다크월드'→'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게임'

소개한 영화들은 위 순서대로 보면 된다.

더 적은 수의 영화만을 보길 원한다면 '아이언맨1', '캡틴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총 7편을 필람하고 가자.

# 예습: 앞으로 개봉 예정인 영화들

 

[사진 =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복습을 마치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람까지 마쳤다면 앞으로 개봉 예정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이 기대가 될 것이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일 만큼 스파이더 맨, 캡틴 마블, 블랙 팬서 등 새로운 히어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개봉하는 영화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0대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이은 두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다.

스파이더맨은 청소년 히어로로 앞으로 새로운 마블을 이끌어갈 히어로로 주목 받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개봉한다.

개봉이 확정 되지 않은 영화들도 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블랙 위도우의 솔로 영화 촬영 소식을 알렸다. 2020년을 목표로 제작되는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로 제작 발표 마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블랙 위도우의 솔로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대, 페이즈 4를 여는 첫 영화가 될 예정이다.

 

[사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2020년에는 새로운 히어로 무비인 '이터널즈'가 개봉한다. '이터널즈'는 현재 캐스팅 진행 중으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과 '리틀 드러머 걸'을 작업한 스웨덴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역시 주역으로 캐스팅됐다.

국내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이터널즈'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마동석 소속사 측은 "현재 마블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캐스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밝히기도 했다.

이터널즈 역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세계인 페이즈4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잇는 영화다.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막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영화기도 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존 영화와는 다른 특별한 이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기존 마블 팬들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새롭게 마블에 '입덕'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도 적합한 영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전과 이후, 마블의 영화를 살펴보며 '입덕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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