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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순위] 맨유-아스날 패배, 맨시티-토트넘-첼시 경기일정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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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순위] 맨유-아스날 패배, 맨시티-토트넘-첼시 경기일정 관심집중?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4.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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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맨유-맨시티 경기 결과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리버풀에는 아쉽고, 토트넘과 첼시에는 만족스러운 결과. 맨체스터 더비만큼이나 관심을 모았던 아스날-울버햄튼 맞대결에선 아스날이 완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 싸움을 위한 향후 경기일정에도 시선이 쏠린다.

맨유-맨시티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려 맨시티가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울버햄튼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맨시티는 29승 2무 4패(승점 89)로 리버풀(승점 88)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꼭대기에 복귀했다. 맨유(승점 64)는 6위, 아스날(승점 66)은 5위에 머물렀다. 3위 토트넘(승점 70), 4위 첼시(승점 67)가 자리를 지켰다.

 

▲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오른쪽)가 25일 맨유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맨시티는 전반 경기를 주도했지만 번번이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후반에 갈렸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후반 9분 첫 골을 뽑아냈다. 일카이 귄도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을 쳐둔 뒤 오른쪽 포스트를 노리며 데 헤아의 허를 찔렀다.

후반 21분 르로이 사네가 역습 과정에서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데 헤아를 뚫어냈다. 맨유 맨시티 승부에 쐐기가 박힌 순간.

아스날은 원정에서 약한 면모가 이어졌다. 전반에만 울버햄튼에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벤 네베스, 맷 도허티, 디오고 호타에 내리 실점한 뒤 후반 35분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한 골 만회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진 못했다.

 

▲ 메수트 외질(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아스날 선수들이 25일 울버햄튼전에서 진 뒤 망연자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상 우승에 성큼 다가선 맨시티와 4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토트넘, 첼시의 경기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맨시티는 28일 번리 원정, 내달 7일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 12일 브라이튼 원정경기를 치르는 순탄한 일정이다.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본머스, 에버튼을 차례로 만난다.

첼시는 29일 맨유와 올드트래포드에서 맞붙는다. 아스날, 토트넘까지 모두 관심을 가질 매치업이다. 이후 내달 5일 왓포드, 12일 레스터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첼시와 아스날은 UEFA 유로파리그(UEL)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만큼 5월 1~3일 8~10일 예정된 준결승 1, 2차전 일정이 프리미어리그 순위 싸움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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