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샤이니 키 'I Wanna Be'가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라미란과 신동엽이 어려움을 드러냈다. 특히 걸스데이 혜리는 샤이니 키 'I Wanna Be'를 평소 들었다고 고백해 향라갈비 먹방을 기대케 만들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샤이니 키 'I Wanna Be' 가사 중 ‘늘 바라 난 네 그림자 다음으로 내가 가장 가깝기를 Girl’이 문제로 등장했다.
키는 샤이니 멤버로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를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샤이니 키는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음색,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 방송가를 장악했다.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시청자들에게 ‘키어로’라는 수식어를 얻은 샤이니 키는 지난달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된 샤이니 키 'I Wanna Be'는 샤이니 키가 입대하는 날 발매한 앨범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샤이니 키 'I Wanna Be'가 흘러나오자 ‘놀라운 토요일’의 박나래는 “나쁘지 않은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놀라운 토요일’ 넉살 역시 샤이니 키 'I Wanna Be' 가사에 “난 이런 세련된 노래가 잘 들리나봐”라며 향라갈비 먹방을 예고했다.
하지만 걸스데이 혜리는 샤이니 키 'I Wanna Be'를 들은 이후 “이거 놀토에 내려고 발매한 거지? 너무 안 들린다”고 고백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연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샤이니 키 'I Wanna Be' 가사를 정확하게 맞춘 뒤 향라갈비를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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