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49 (목)
김지원 아나운서, 갑자기 대중의 관심이 커진 이유
상태바
김지원 아나운서, 갑자기 대중의 관심이 커진 이유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29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박은영 휴가로 임시 근무.'

김지원 아나운서가 'FM대행진'을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서는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건강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무를 신청했다. 이번 한 주 동안 내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 = 김지원 아나운서 SNS]

 

지난 2월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간 'FM대행진' 진행을 맡은 바 있는 김지원 아나운서는 "김 대리가 또 왔다. 알아서 더 반갑고 알아서 더 떨리니까 손 많이 흔들어 달라"고 대타 DJ를 맡게 된 심경을 전했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39기 아나운서로 근무를 시작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뉴스와 예능, 스포츠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동했다.

2014년에는 KBS 2TV '월드컵 아레나'에 등장했고, 이듬해에는 KBS 2TV 'TV유치원 콩다콩'에서 '콩나언니'로 활약하기도 했다.

KBS 1TV '도전 골든벨',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KBS 1TV 'KBS 스포츠 9'과 KBS 1TV '평창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의 진행자로도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는 KBS 1TV 'KBS 뉴스 9'에서 주말 앵커로 활약했으며 현재 KBS 2TV 'KBS 글로벌 24'의 진행을 맡고 있다.

대타를 맡길 만큼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은 경험도 풍부하다.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KBS 쿨 FM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