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신생 기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ING)’와 손을 잡았다.
30일 오전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Creative group ING)는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혜리와 신생 매니지먼트 1호 아티스트로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걸스데이 혜리 측은 “새로운 소속사를 결심하는데 있어 여러 회사의 러브콜이 있었고 고심 끝에 활발한 활동과 비전의 방향을 제시한 신생회사와 손을 잡기로 결정 했다”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아티스트인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열정과 비전을 높이 사준 만큼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함께 전담팀을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걸스데이 혜리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걸스데이 혜리는 2014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국민 먹방 소녀로 인기를 얻고 이듬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연을 맡아 사랑스러운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혜리는 ‘딴따라’, ‘투깝스’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면서 가수와 배우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걸스데이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고정 패널로 남다른 입담과 박나래,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등과 환상의 케미를 뽐내고 있다.
tvN 수목 드라마 ‘미쓰리’의 출연을 두고 검토 중에 있는 걸스데이 혜리가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Creative group IN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얼마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방송가를 장악할지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