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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1] 아이아퀸타 VS 세로니, 완성형 파이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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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1] 아이아퀸타 VS 세로니, 완성형 파이터 승자는?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4.30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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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알 아이아퀸타(32·미국)와 도널드 세로니(36·미국)가 격돌한다. 아이아퀸타는 타이틀샷 확보, 세로니는 UFC 최다승 경신이라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4위 아이아퀸타와 8위 세로니는 다음달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케네디언 타이어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151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

지난해 4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타이틀전에서 판정패했던 아이아퀸타는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상대는 UFC 최다승에 빛나는 백전노장 세로니. 넘버링 대회가 아님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음달 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1 라이트급 매치에서 격돌할 알 아이아퀸타(왼쪽)와 도널드 세로니. [사진=UFC 트위터 캡처]

 

아이아퀸타는 5연승 파죽지세를 달리던 상황에서 누르마고메도프와 맞붙었다. 판정패를 당하긴 했지만 충분히 다음 기회를 노려볼 만한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말엔 케빈 리를 주특기인 그라운드 기술이 아닌 타격 중심으로 상대하며 승리를 거뒀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4승 4무 1무. 레슬러 출신임에도 KO/TKO 비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타격 기술도 뛰어난 아이아퀸타다.

세로니는 설명이 필요없는 UFC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웰터급에서 활동하던 그는 올해 3년 만에 라이트급으로 복귀했고 떠오르는 신예 알렉산더 에르난데스에게 UFC 첫 패를 안겨주며 UFC 통산 승수를 22로 늘렸다.

종합격투기 통산 35승 11패 1무효의 그는 랭킹에서 밀려 있지만 신장 185.4㎝로 아이아퀸타(177.8㎝)보다 크고 KO/TKO 비율에선 29%로 다소 밀리지만 서브미션 승리 비율이 49%로 매우 높다. 레슬러 출신 아이아퀸타를 상대로도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을 수 있는 종합형 파이터다.

둘 모두 목표가 명확한 매치다. 아이아퀸타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누르마고메도프와 다시 한 번 타이틀전을 치를 것을 고대하고 있다.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니다. 그는 29일 MMA위클리와 인터뷰를 통해 1위 포이리에가 먼저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걸 인정했다. 그러나 “나는 그 뒤를 쫓고 있다. 팬들도 공감할 것이고 UFC도 날 밀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차기 타이틀샷의 주인공이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라이트급에 복귀한 만큼 챔피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세로니다. 아이아퀸타를 이기면 단숨에 5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매치에 나서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51은 오전 9시부터 메인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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