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2:43 (수)
'2019 백상예술대상' 잔나비 '봉우리'의 감동… '잔나비' 뜻은?
상태바
'2019 백상예술대상' 잔나비 '봉우리'의 감동… '잔나비' 뜻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01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9 백상 예술대상'에서 특별무대로 밴드 잔나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많은 배우들이 잔나비의 축하 공연에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1일 JTBC를 통해 중계된 '2019 백상예술대상'(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밴드 잔나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잔나비는 최근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밴드다.

잔나비는 '2019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로 김민기의 명곡 '봉우리'를 불렀다.'봉우리'는 높은 곳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들에게 쉬어도 된다는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밴드 잔나비 [사진 = JTBC '2019 백상예술대상' 중계 화면 캡처]

잔나비 '봉우리' 무대와 함께 VCR에서는 '미스터 션샤인', '1987', '눈이 부시게' 등 올해를 빛낸 작품들의 영상이 흘렀다. 각 작품의 명대사 역시 더해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배우 김혜자는 잔나비 무대에  깊게 감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병헌, 김혜수 역시 잔나비의 무대를 집중해서 관람했다. 잔나비의 무대를 끝으로 '2019 백상예술대상'의 1부가 마무리 됐다.

 

[사진 = JTBC '2019 백상예술대상' 중계 화면 캡처]

 

잔나비 밴드 이름 뜻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잔나비는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룹이다. 92년생 원숭이(잔나비) 띠 멤버들이 뭉쳐 만들어 '잔나비'라는 밴드를 만들었다. 보컬 최정훈을 비롯해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밴드 잔나비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잔나비의 대표곡으로는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등이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