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곰팡이 호박즙부터 '탐나나' 폐업까지 

유명 인플루언서 '임블리' 임지현과 관련된 이슈들이 끊임 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의 남편 박준성 대표가 운영 중인 쇼핑몰 '탐나나'의 폐업 소식이 전해졌다. 탐나나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겠다는 공지를 알렸다.

탐나나는 박준성 대표가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 '온라인 쇼핑몰 1세대'로 다양한 쇼핑몰, 뷰티 관련 사업을 해온 박준성 대표인 만큼 '탐나나' 폐업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임블리 임지현이 화제를 모은 것은 탐나나 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일명 '임블리 호박즙'이라고 불리는 건강 식품에서 곰팡이가 발견 됐다. 해당 제품은 다이어트와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인기 제품이다. 

임블리 임지현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호박즙을 생산하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잠그는 과정 중 덜 잠기는 경우가 수십만 건 중 한두 건 정도 생길 수 있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블리님들이 드시는 제품이기에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린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임블리'는 임지현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임지현 상무가 직접 모델로 나서며 인기 온라인 쇼핑몰로 거듭났다.

임블리 임지현의 곰팡이 호박즙 사건에 이어 임지현의 남편 박준성 대표의 쇼핑몰 탐나나 폐업까지…. 임지현과 박준성 부부를 둘러싼 사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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