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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한층 물오른 비주얼의 비결은 남자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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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한층 물오른 비주얼의 비결은 남자친구였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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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서유리가 사랑에 빠졌다. 특히 평소 ‘게임덕후’로 알려진 서유리는 게임과 남자친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서유리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면서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남자친구 있다.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라고 고백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서유리는 자신만의 확고한 이상형을 밝히며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보다 게임을 잘 하는 남자가 좋다는 서유리는 “내가 게임하는 걸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내 나이가 많아지면서 만나는 남자들도 나이가 있다”며 미소를 보인 뒤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서유리 남자친구 고백에 스튜디오 현장의 열기는 뜨거워졌고, 서유리는 ‘해피투게더4’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유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서유리는 1985년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분위기 있는 목소리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보유한 서유리는 성우 활동 뿐 아니라 수많은 예능, 드라마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실 남자친구의 존재를 솔직하게 고백한 서유리는 과거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털어놓을 때마다 ‘게임 잘하는 남자’를 언급하곤 했다. 지난 2016년 서유리는 한 화보집 인터뷰를 통해 “게임도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 좋다”는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서유리는 tvN ‘택시’ 출연 당시에도 “나보다 게임을 잘하는 남자가 좋다”면서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녹슬지 않은 말솜씨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서유리. 연애의 힘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폭발한 그가 앞으로 어떤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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