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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이리와 안아줘'와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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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이리와 안아줘'와 공통점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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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진기주가 2019년 첫 활동으로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선택했다. 지난해 두 편의 드라마와 영화 ‘리틀 프레스트’ 흥행에 모두 성공한 진기주는 새로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면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진기주의 전작이었던 MBC ‘이리와 안아줘’와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진기주 상대 배우가 ‘모델 출신 배우’라는 점이다.

 

진기주 [사진=스포츠Q(큐) DB]

 

진기주는 지난해 7월 최고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배우 장기용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진기주와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무서운 로맨스를 그려낸 장기용은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배우다. 장기용은 지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 속 이성경의 남자친구 샘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장기용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 특유의 아련한 눈빛으로 진기주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진기주 장기용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시작으로 현실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포스터]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진기주의 차기작에도 큰 관심을 보여 왔던 터다. 이런 가운데 진기주는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배우 김영광을 만나 흥미를 더했다.

진기주와 청춘 로맨스를 예고한 김영광 역시 장기용과 마찬가지로 모델 출신 배우다. 김영광은 지난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2년 뒤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했다.

장기용과 출연했던 ‘이리와 안아줘’ 이후 다시 한 번 핑크빛 안방극장을 예고한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해당 작품에서는 김영광과 어떤 호흡으로 ‘로코퀸’의 입지를 굳힐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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