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성재(왼쪽부터), 박보영, 안효섭, 이시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 명의 배우들은 개별 포토타임을 가지며 포즈를 취했다.
배우 안효섭은 포토타임이 익숙지 않은 듯 곧은 자세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꽃미남 비주얼과 길쭉한 기럭지는 평범해 보일 듯한 포즈도 멋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제작발표회에 진행을 맡은 개그맨 박지선은 안효섭에게 맡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포즈를 요청 했는데...
부끄러움에 어쩔줄 모르는 배우 안효섭의 순수한 면을 볼 수 있었다.
배우 안효섭의 순수하면서 인간적인 장면은 취재진들을 흐뭇하게 웃음짓게 했고
부끄러움을 참아 내면서 마지막까지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에서 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배우 박보영은 ‘고세연’ 역을, 안효섭이 ‘차민’ 역의 주연을 맡아 심장을 두근하게 만드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권수현 등은 물론 특별 출연한 배우 김사랑, 안세하까지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6일 첫 방송을 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내용을 담았다.
연출은 맡은 유제원 감독의 신작으로 4년 전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만났던 박보영과의 재회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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