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조애라(이승연 분)이 죽다 살아났음에도 악행을 멈추지 않았다. 이승연은 자신의 에세이 기자간담회에서 김진우 아버지의 살인을 고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4회에서는 출판 기자간담회를 여는 이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준(진태현 분)은 죽은 줄 알았던 이수호(김진우 분)의 친부가 과거 살인 사건과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이승연에게 알렸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승연은 이러한 사실을 기자들 앞에서 폭로했다. 김진우는 기자들 앞에서 해명에 나섰다. 김진우는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했고,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가 아닌 자폐를 앓고있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이수경 분)의 행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태현에게 납치당했던 이수경은 기억을 잃은 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왼손잡이 아내'가 몇부작 드라마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 드라마로 현재 84회까지 방송됐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다시 기억을 찾는 것, 그리고 김진우의 아버지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남아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승연, 진태현의 악행을 김진우가 어떻게 밝혀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