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 X101'에서 첫 A가 나왔다. 짧은 연습생 기간을 가진 위 엔터테인먼트의 김요한이 첫 A등급의 주인공이 됐다.
3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101'에서는 김요한의 등급평가 무다가 펼쳐졌다. 김요한은 2003년 세븐의 곡 '와줘'로 무대를 펼쳤다. 바퀴달린 신발을 신고 재치있는 무대를 펼친 김요한은 심사위원의 마음을 훔쳤다.
프리스타일댄스에서도 김요한의 활약은 빛났다. 김요한은 기본기 댄스를 음악에 맞춰 기승전결을 이뤘고, 자신의 장기인 태권도 돌려차기도 선보였다.
김요한은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거둔 태권도 소년이다. 대학도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했지만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요한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며 '프로듀스X101'에 도전한 이유를 말했다.
김요한은 '프로듀스x101'에서 첫 A등급을 차지했다. 많은 트레이너들이 B를 예상했지만 가능성으로 A를 줬다.
위 김요한은 나이도 화제다. 위 김요한은 21세로 연습생 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다. 키는 181cm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