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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박유천 마약스캔들부터 버닝썬 게이트까지, 의문의 해외여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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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박유천 마약스캔들부터 버닝썬 게이트까지, 의문의 해외여행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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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해 11월 24일로 되돌아가 황하나 마약 의혹에서 시작해 버닝썬 게이트까지 162일간의 기록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지난 2017년 황하나와 박유천이 의문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전화를 받은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박유천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승리와 최종훈, 정준영 등이 얽힌 버닝썬 게이트와 황하나와 박유천의 마약 스캔들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황하나는 지난 2015년에도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을 사주한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조사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점 등 황하나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쳤다.

최근 황하나는 향정신성 약물 복용과 필로폰 투약 사실을 스스로 자백하면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본인이 필로폰을 하게 된 이유는 다른 사람의 강요 때문이라며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을 지목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황하나의 마약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클럽 버닝썬의 MD와 얼마 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의 공동대표 사이의 관계를 추적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클럽 버닝썬과 황하나 사이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수많은 관계자들을 수면 위로 올리면서 마약 스캔들과 버닝썬 게이트의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과연 마약 스캔들과 버닝썬 게이트 속에 숨겨져 있었던 인물들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어떤 입장을 전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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