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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진영의 김현정 '멍'은? EDM·댄스 선보여… 언니·나이 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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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진영의 김현정 '멍'은? EDM·댄스 선보여… 언니·나이 재주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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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홍진영이 첫번째 무대로 남다른 '흥'을 보여줬다. 홍진영은 1990년대 디바 김현정의 대표곡 '멍'을 새롭게 해석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첫  도전자로 무대에 나섰다. 김현정 '멍'을 선곡한 홍진영은 "EDM, 댄스로 사로잡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홍진영은 과거 걸그룹 데뷔를 세 차례 준비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홍진영은 "걸그룹에 도전했다 이후 가수가 되고싶어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걸그룹을 준비했던 시절이 있던 만큼 남다른 댄스 실력을 '불후의 명곡'에서 뽐냈다.

 

'불후의 명곡' 홍진영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창력도 빛났다. 홍진영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기 어렵다는 '멍'을 훌륭한 무대매너로 소화해냈다. '멍'을 EDM 스타일로 편곡해 흥을 더했다.  홍진영의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기립박수 또한 이어졌다. 

정재형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다. 바쁜 와중에도 완벽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유지나는 "너무 예쁘고 귀엽고 애교도 많다.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다"라고 말했다. 대선배 설운도는 "너무 얄밉다. 어쩜 저리 잘 하냐"라고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후의 명곡'에 홍진영이 출연하며 그의 언니, 나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최근에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남다른 먹방, 입담으로 동생 홍진영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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