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카더가든이 남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더가든은 드라마 '제 5공화국'과 걸그룹 모모랜드의 팬임을 밝히며 독특한 취향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모모랜드 음악에 심취한 카더가든이 등장했다. 카더가든의 매니저는 "모모랜드에 꽂혀서 매번 모모랜드 노래를 듣는다"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모모랜드의 신곡 'I'm so hot'에 대해 "권총 춤이다. 따라할 수 밖에 없다. 나같은 사람을 배려한 곡"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더가든은 모모랜드의 '최애곡'으로 '뺌'(BAAM)을 꼽았다. 카더가든은 "모모랜드 노래는 딴 생각을 못하게 한다. 쉴 틈을 안주는 게 모모랜드 음악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모모랜드에 푹 빠진 계기를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음악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 음악 저 음악을 듣다 '뺌'을 들었다. 순식간에 3분30초가 지나가더라"라며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모모랜드 음악을 설명했다.
카더가든이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매력을 보여주면서 그의 예명인 '카더가든'의 뜻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더가든'은 카더가든의 본명 '차정원'에서 비롯됐다. 차(CAR)와 정원(The Garden)의 합성어다.
카더가든의 나이도 화제다. 1990년생인 카더가든은 올해 나이 29세로 지난 2013년 데뷔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