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출연한 아이즈원(IZ*ONE)이 '비올레타'와 '하늘 위로'를 부르며 매력 포텐을 터뜨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즈원이 신곡 '비올레타' 무대를 펼쳤다.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성숙한 매력이 느껴지는 곡으로 공개 동시에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즈원의 '비올레타'는 지난달 1일 발매된 신곡이다.
특히 아이즈원의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최예나, 조유리는 지난 앨범 활동 당시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아이즈원의 '비올레타'는 감성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칼군무로 무대 공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여성스러운 성숙미가 느껴지는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즈원의 비주얼 멤버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장원영·사쿠라·최예나·조유리·김민주는 깊이 있는 보이스를 뽐내며 청량미 넘치는 미소와 봄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같은 앨범에 6번 트랙에 실린 '하늘 위로' 무대도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의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로 데뷔했다. 일본 AKB 사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프로듀스48'은 12명의 연습생을 선발, 아이즈원을 데뷔시켰다.
아이즈원의 새 앨범 'HEART*IZ'는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 무대는 지난 달 28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의 생생한 무대 현장이다. 1,2부로 나뉘어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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