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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솔루션, 정은채-한효주 이어 "버닝썬 관련 논란 전혀 무관" 공식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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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솔루션, 정은채-한효주 이어 "버닝썬 관련 논란 전혀 무관" 공식 입장 발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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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JM솔루션 측이 '버닝썬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해당 브랜드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JM솔루션은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거론된 ‘버닝썬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버닝썬에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당시 논란이 된 버닝썬 관련 문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JM솔루션 측은 "해당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와 모델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행사에 자사 모델이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였다"고 주장했다.

 

JM솔루션 공식입장 [사진 = JM솔루션 제공]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가 동석해 있었다"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이후 버닝썬에서 행사를 한 화장품 브랜드가 ‘JM솔루션’으로 알려졌고 해당 브랜드 광고 모델이 여배우 A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JM솔루션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허위사실 유포와 확대 및 재생산하여 브랜드를 훼손하는 모든 경우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신문은 클럽 버닝썬 김상교 씨의 폭행이 있었던 날에 ‘JM 솔루션’의 회식자리가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전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이 공개돼 이날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버닝썬 화장품'이 올라오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자리에는 30대 여배우 A씨도 있었다는 보도에 따라 온라인에서 언급되고 있는 정은채 팬들은 성명서를 냈다. 한효주, 이병헌,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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