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들기름 국수 레시피 눈길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비법에 탁재훈 반응은?
상태바
들기름 국수 레시피 눈길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비법에 탁재훈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05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 탁재훈에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들기름 국수를 대접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국수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귀기의 궁가이버' 편으로 꾸며져 탁재훈과 이상민이 새로운 집에서 신발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가 고프다며 투덜대는 탁재훈에게 이상민은 "잠깐 기다리라"며 국수를 해줬다.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 탁재훈에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들기름 국수를 대접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들기름 국수 레시피는 의외로 간단하다. 소면을 삶은 뒤, 깻잎을 넣고 들기름으로 버무린다. 여기에 조미김을 다량 넣어서 고소한 맛과 짭조름함을 배가시킨다.

초간단 레시피에 이어 이상민은 초고추장에 깨소금을 뿌려 간단한 소스도 만들어 접시에 담았다.

들기름 국수를 맛본 탁재훈은 "사실 내가 이게 맛이 없으면 너한테 잔소리를 하려고 했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탁재훈은 "난 초고추장 소스도 좋지만 아무것도 없는 맛이 고소하고 진짜 좋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들기름 국수를 어디서 사먹을 수 있냐고 물었지만 이상민은 "어디서 팔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