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5:55 (목)
'용왕님 보우하사' 안내상, 오미연 수행기사 할까? 이소연 "아빠 의사가 중요해"... 재희 "할머니 성격 아시잖아요"
상태바
'용왕님 보우하사' 안내상, 오미연 수행기사 할까? 이소연 "아빠 의사가 중요해"... 재희 "할머니 성격 아시잖아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6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이 오미연 수행기사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와 안내상은 오미연에 대해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면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73회에서는 오미연(마영인 역)을 향해 “우리 어머니 같아서 귀엽고 좋다”고 말하는 안내상(심학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오미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은 오미연(마영인 역)에게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제가 회장님을 모시고 일을 하게 되면 청이도 그렇고 풍도 군도 불편해하지 않을까 싶다”며 수행기사 자리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내상을 마음에 들어한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은 “그럼 두 애들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겠냐”면서 이소연(심청이 역)과 재희(마풍도 역)의 의견에 큰 힘을 싣겠다고 대답했다.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이후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내가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해서 부탁했는데 너 때문에 고민하는 눈치다”라는 오미연에게 “나 때문에요? 아빠 의사가 중요하다. 내가 말해보겠다. 만약 하게 된다면 월급 두둑하게 챙겨줘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할머니 성격 대충 아시잖아요”라며 안내상에게 오미연을 언급했지만, 안내상은 오히려 “우리 어머니 같아서 귀엽고 좋다”고 말해 재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