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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김사랑, 안효섭과 인연 시작? "원한 살 만한 일이 많은 직업이라"... 박보영 환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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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김사랑, 안효섭과 인연 시작? "원한 살 만한 일이 많은 직업이라"... 박보영 환생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6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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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어비스’의 김사랑이 안효섭과 유쾌한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어비스’의 김사랑은 자신의 절친인 안효섭을 알아보지 못한 채 힘으로 제압함은 물론, 첫 눈에 반한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만들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어비스’(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 1회에서는 안효섭(차민 역)의 팔목을 꺾으면서 “죄송해요. 제가 원한 살만한 일이 많은 직업이라 본능적으로. 괜찮으세요?”라고 말하는 김사랑(고세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비스’ 김사랑 안효섭 [사진=tvN ‘어비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어비스’의 김사랑은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는 전화를 받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후 자신의 차 앞에서 수상한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기웃거리자 김사랑은 그를 무력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그는 김사랑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안효섭이었다. 앞서 안효섭이 ‘영혼소생구슬 어비스’를 통해 다른 얼굴로 새롭게 태어났기에 김사랑이 알아보지 못한 것.

김사랑 역시 ‘어비스’를 접한 후 박보영으로 환생할 예정이다. 초특급 카메오 출연으로 1회부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어비스’ 속 김사랑이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박보영으로 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비스’ 김사랑 안효섭 [사진=tvN ‘어비스’ 방송화면 캡처]

 

‘어비스’에서 최고의 미녀 김사랑이었지만 ‘영혼소생구슬 어비스’에 의해 전혀 다른 얼굴로 다시 태어난 고세연 역의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이다.

박보영은 지난 2015년 8월 최고시청률 7.3%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tvN ‘오 나의 귀신님’ 이후 4년 만에 tvN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앞서 박보영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과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흥행보증수표’로 떠올랐던 터라 ‘어비스’에 대한 관심도 더욱더 높아졌다.

훈훈한 비주얼과 수준급 연기력으로 ‘어비스’에서 박보영과 함께 눈부신 호흡을 펼칠 안효섭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지난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안효섭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로 연기 뿐 아니라 남다른 노래 실력도 보유하고 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등을 내세운 ‘어비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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