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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구구단과 식사에 김재중 저격까지 '누리꾼과 설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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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구구단과 식사에 김재중 저격까지 '누리꾼과 설전 이유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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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서희, 구구단-김재중과 무슨 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룹 구구단 멤버들과 친분을 과시한 것에 이어 김재중을 저격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4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구구단 멤버 나영, 하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단순한 식사자리였지만 과거 수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한서희와 걸그룹 멤버의 친분에 누리꾼들은 비난 수위를 높였다.

 

한서희와 구구단 멤버 나영, 하나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구구단 팬을 자처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자 한서희는 영수증 사진을 첨부해 비싼 가격의 식사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한서희는 팬들을 향해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리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연휴가 끝난 7일에도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언급했다. 앞서 김재중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인스타그램 그렇게 하시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셨나.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하고 가냐. 이것도 염탐하시겠지. 으이구 탈덕"이라며 팬 활동을 그만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연습생 출신 쇼핑몰 운영자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페미니즘 관련 문구 및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들로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워마드 옹호 발언 등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앞서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하고 구입했고, 2017년 9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한서희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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