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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원맨쇼' 휴스턴 하든, 안방선 골든스테이트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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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원맨쇼' 휴스턴 하든, 안방선 골든스테이트도 거뜬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5.07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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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최강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휴스턴 로케츠 안방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제임스 하든이 주축이 된 휴스턴은 홈에서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회전(7전4승제) 4차전에서 112-108로 승리했다.

2연패 이후 홈을 찾은 휴스턴은 2연승과 함께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 휴스턴 로케츠 제임스 하든(가운데) 7일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회전(7전4승제) 4차전에서 안드레 이궈달라(왼쪽)와 스테판 커리를 앞에 두고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휴스턴은 하든과 P.J 터커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 이후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하든은 외곽슛은 물론이고 골든스테이트의 골밑까지 파고들며 수비진을 뒤흔들어 놨다. 3차전의 영웅 터커는 이번에도 연신 공격리바운드를 낚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서부 지구 1위팀 골든스테이트 또한 결코 만만치는 않았다. 끌려가던 경기 종료 1분 40초 전 케빈 듀란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연속 득점, 스테판 커리의 3점슛으로 단숨에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

경기 종료까지 11.5초 남은 상황에서 하든이 파울을 얻어 승부를 끝내는 듯 싶었다. 그러나 자유투 1구가 림을 외면해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이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동점을 위해 3점슛을 노렸지만 듀란트와 커리가 연달라 날린 3점슛을 모두 튀어나왔고 휴스턴이 홈에서 웃었다.

 

▲ 승리 후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하든.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하든은 38점 10리바운드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고 터커 또한 공격 리바운드 5개 포함 17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와 커리가 각각 34점, 30점으로 분전했지만 또 다른 주포 클레이 톰프슨이 1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밀워키 벅스는 39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리스 특급’ 야니스 안테토쿤보가 맹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셀틱스를 113-101로 제압했다. 3승 1패를 만든 밀워키는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보스턴에선 카이리 어빙이 23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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