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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수경, 김진우 손길에 "심장이 왜 이렇게 뛰지?"... "그쪽 손 빌리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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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수경, 김진우 손길에 "심장이 왜 이렇게 뛰지?"... "그쪽 손 빌리고 싶지 않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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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이 김진우에게 차가운 태도를 드러냈다. 특히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이수경의 단호한 거절에도 자신의 아내임을 확실하게 주장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5회에서는 김진우(박수호 역)에게 부축을 당한 뒤 “뭐지? 심장이 왜 이렇게 뛰지?”라고 말하는 이수경(오젬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입구에서 비틀거렸다. 이후 병원 앞을 지나가던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산하야. 아니 젬마 씨. 괜찮아요?”라며 이수경을 부축했다.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안색이 많이 안 좋아 보인다”며 이수경을 걱정했지만 “괜찮다. 어지러워서 발을 헛디뎠다”면서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김진우에게 “상관 말고 가세요”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부여잡으며 “심장이 뛴다”고 말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왼손잡이 아내’가 떠오르면서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15-16%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이다.

오늘(7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85회로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까지 15회가 남았다.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 내달 방영 예정인 ‘태양의 계절’에는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한다.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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