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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아시아선수권 경보 20km서 한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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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아시아선수권 경보 20km서 한국신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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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19분24, 지난 2011년 자신의 기록 7초 앞당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김현섭(29·상무)이 3년만에 남자 경보 한국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현섭은 16일 일본 노미에서 벌어진 아시아경보선수권대회 남자 20km 종목에서 1시간19분24초의 기록으로 2011년 3월 같은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한국기록을 3년만에 7초 앞당겼다.

김현섭은 16km 지점에서 후반 스피드를 끌어올린 뒤 마지막까지 스피드를 유지하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김현섭은 2011년에 이어 3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도 밝혔다.

▲ 김현섭이 16일 일본 노미에서 벌어진 아시아경보선수권 남자 20k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했을 때의 김현섭. [사진=신화/뉴시스]

김현섭은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1시간27분08초의 기록으로 34위에 그쳤지만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1시간21분17초의 기록으로 6위에 오른 뒤 지난해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1시간22분50초로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10위에 오르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보의 간판이다.

김현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두 명의 중국 선수에 밀려 동메달에 그쳤지만 기록이 좋아지면서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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