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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한선화, '신의 선물' 끈끈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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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한선화, '신의 선물' 끈끈한 인연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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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어 화제다.

지난주 방송부터 극에 흐르는 ‘신의 선물’의 첫 번째 OST ‘너에게 갈 수만 있다면’은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이 불렀다. 극중 딸을 잃은 엄마 김수현(이보영)의 애달픈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너에게 갈 수만 있다면’은 드라마 ‘투윅스’ ‘구가의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참여한 클래프크루의 공찬수가 작사·작곡했다. 앞서 솔로 앨범 ‘희망고문’을 발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진 송지은의 목소리가 딸을 구하려는 엄마 김수현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송지은 [사진=TS엔터테인먼트]

또한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출연하고 있어 인연을 더하는 중이다. 한선화는 ‘묻지마 서포터즈’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해킹 전문가 왕병태(연제욱)와 함께 팀을 이룬 꽃뱀 출신의 사기 전문가 제니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간 이동(타임워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스피디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믿고 보는 연기자 이보영과 조승우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평가를 받고 있는 '신의 선물’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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