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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칠전팔기' 곽시양이 밝히는 '후 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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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칠전팔기' 곽시양이 밝히는 '후 엠 아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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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 중인 배우 곽시양이 '나는 누구일까(Who am I?)'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잡지 쎄씨는 3월호에 수록하는 곽시양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곽시양은 '후 엠 아이' 콘셉트의 이번 촬영에서 극중과는 다른 실제 본인의 모습을 담았다. 자유분방한 느낌의 캐주얼한 의상에서부터 위아래를 말끔히 맞춘 수트로도 스타일을 연출했다.

현장 관계자는 "곽시양이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 또한 본인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는 셀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 배우 곽시양이 쎄씨 3월호 수록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쎄씨 제공]
▲ [사진=쎄씨 제공]

그는 대중의 관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무척 감사하다. 또 내가 나를 궁금해했던 것처럼 다음엔 또 어떤 관심을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답했다.

또한 "버킷리스트에 '올 한 해 4개 작품을 하자'고 적었다. 세 작품만 해도 훌륭하지만 아직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고 "연기란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의 방식"이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곽시양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3월호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뷰 독점 영상은 쎄씨 모바일 (www.ceci.c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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