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웰메이드예당 계열 웰메이드쇼21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웰메이드쇼21 관계자는 27일 "홍수아는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 대행회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CF,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 인 만큼 홍수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웰메이드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4 컬투 크리스말쇼 콘서트 등 공연 기획을 담당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중국 후난tv 자회사 제작사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급, 한중 합작드라마 공동 제작을 협의 중으로, 홍콩 배우 견자단, 진관휘, 막문위 등 배우들의 광고를 진행한 중국 북경 현지 대형 광고대행사와 파트너회사다.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중국 인기가 높은 홍수아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10월 방송을 예정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 '억만계승인'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연기했다. 또한 원톱 여주인공으로서 중국 공포영화 '원령'에서 연기했으며 최근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을 마쳤다.
 
홍수아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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