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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강남블루스'에서 이민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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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강남블루스'에서 이민호와 호흡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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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에 출연한다.

18일 오전 소속사측은 "김래원이 ‘강남 블루스’로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 드리는 만큼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던 김래원은 '강남 블루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계자는 김래원이 맡은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말을 아꼈다.

▲ 김래원 [사진=HB엔터테인먼트]

영화 ‘강남 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몇개월 전 한류스타 이민호가 캐스팅됐으며 ‘해바라기’로 감정과 액션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김래원까지 캐스팅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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