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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 내 의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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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 내 의지 아니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18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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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권유로 불참...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출전

[스포츠Q 권대순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세계선수권에 불참한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은 17일(한국시간)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오는 24~3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러시아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와 안나 포고릴라야(16)가 출전한다.

▲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소트니코바가 세계선수권에 불참한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는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소트니코바가 지난 2월 소치올림픽에서 갈라쇼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대한 소트니코바의 대응이 흥미롭다.

소트니코바는 18일 러시아 매체 스포르트박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다. 엘레나 부야코바 코치가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세계선수권 불참은 자신의 의지가 아님을 밝혔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소치올림픽 이후에도 세계선수권 준비 훈련을 계속해왔다”고 전했다.

러시아빙상연맹 측은 소트니코바의 휴식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세계선수권에 불참시킨다고 설명했다. 

소트니코바는 다음달 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올림픽 챔피언쇼에 참가한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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