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무료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관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서울 금천구, 경기 부천시,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 제주 등 5곳에서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체력 100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수준을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체계적 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만 13세 이상인 국민은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온라인 운동 동영상도 제공한다. 체력측정 참가자 중 저체력자, 과체중자 등은 8주 동안 주 3회 이상의 체력증진 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체력 100은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통한 인터넷 예약, 전화 또는 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02-410-1014)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부산 사하구, 충남 금산군, 강원 강릉시, 인천 연수구 등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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