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변웅,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열혈팬들을 위한 의미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충주험멜의 주장 변웅(28)과 공격수 한홍규(24)는 지난 1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 시즌권 구매시민들에게 직접 시즌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충주험멜이 프로무대에 입성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충주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기획됐다.
변웅은 "시민들이 이토록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낼실 줄은 몰랐다. 시즌권을 구매한 분들이 경기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선수들도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험멜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천FC와 경기를 시작으로 2014 K리그 챌린지 일정을 시작한다. 홈 개막전은 29일 오후 4시 수원FC전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