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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한중일 동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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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한중일 동시 공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3.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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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비빔밥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공연을 이어간다.

2011년 5월 초연이래 국내 2000여 회 공연,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밥'은 해외에서도 10개국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로 우뚝 섰다. 이를 발판으로 중국 27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

다음달 12일 베이징 보리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대련, 엔타이, 허난, 칭타오 등 27개 도시에서 총 41회에 걸쳐 공연된다. 이번 중국 투어는 한국 공연사상 최대 규모로, 약 4만명의 중국관객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 '비밥' 공연장면[사진=CJ E&M]

다음달 11~1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일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국내 공연 사상 최초로 다음달 12일 한중일 3국에서 비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최근 인천 광역시와 인천 중구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설 공연장을 개관함으로서 향후 중국발 크루즈, 인천 아시아경기 대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연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밥'은 비빔밥의 특징인 ‘믹스 앤 하모니(Mix& Harmony)'를 콘셉트로 중국의 누들을 비롯해 전 세계 대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다양한 소리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비트박스,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언어 장벽 없이 외국인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기도록 만들어졌다.

CJ E&M 공연제작팀 예주열 팀장은 “이번 중국 투어, 한중일 동시공연을 통해 ‘원 아시아 마켓'을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들이 아시아권에서 더욱 활발하게 소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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