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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배우 촬영법① 커튼, 꽃, 창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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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배우 촬영법① 커튼, 꽃, 창을 이용하라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03.2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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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상민 기자]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을 맡게 되면 촬영 시간은 보통 10~15분 남짓. 대부분 배우들은 셔터음에 따라 포즈를 '척척' 알아서 잘 취해주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모자라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다.그러나 익숙한 장소가 아니면 미리 도착해 촬영에 용이한 장소를 몇 군데 물색해야 하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이때 인물을 잘 살릴 수 있는 주변 사물을 배경이나 오브제처럼 활용하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 이때 요란한 색상이나 복잡한 구도의 사물은 피하는 게 좋다. 오히려 인물의 개성이나 매력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커튼을 이용하자

커튼을 이용하면 배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배우들의 표정과 행동의 집중도가 높아져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다.

▲ 송혜교

 

▲ 김상경

 

꽃과 여배우

여배우와 꽃은 이미지가 비슷하다. 꽃과 그녀를 같이 두면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 김윤서

 

▲ 라미란

 

커다란 창 앞에 서면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하면 인물의 명암이 풍성해져 인공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입체감을 잘 살릴 수 있다.

▲ 소이

 

▲ 강동원

light_sm@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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