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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내 중심은 오로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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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내 중심은 오로지 작품"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20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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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장근석이 자신의 연기 철학에 대해 밝혔다.

장근석은 최근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꾸미지 않은 담백한 모습으로 배우로서의 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근석은 “연예인도 하나의 상품이자 브랜드다. 그러나 연예인에게 겉으로 보여 지는 흠이 없다 해서 완벽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나는 사람들이 유리 상자 같이 속이 보였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와 팬들은 서로의 유리 상자를 들여다보고 있다”며 평소 생각을 전했다.

▲ 장근석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는 그는 “가능한 오랫동안 배우로 살고 싶다. 내가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작품이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내가 선택한 모든 작품이 안전하고 올바른 선택이 되리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그러나 아름답지만 상처가 없는 조화보다 가시도 있고 적당히 상처도 있는 생화가 생명력이 있어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 장근석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장근석이 장식한 표지와 그의 인터뷰 및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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