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김우빈이 아시아를 장악했다.
김우빈은 최근 연합보, 사과일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등 대만의 4대 일간지 메인을 3일 연속 장식하며 중화권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만 언론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난강 101에서 열린 김우빈의 첫 대만 팬미팅과 기자회견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게재했다.
특히 연합보에서는 김우빈을 '아시아 남신'이라고 부르며 대만 내 인기를 증명했다. 김우빈은 팬미팅 내내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미로운 노래와 따뜻한 포옹을 하는 등 현지 팬들을 열광케했다. 김우빈은 오는 29일 중국 상해에 이어 다음달 5일 태국 등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한 김우빈은 배우 이현우와 함께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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