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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맹활약' 거제 리틀, 주니어 다이노스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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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맹활약' 거제 리틀, 주니어 다이노스 챔피언십 우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3.2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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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정준원, 31일 NC 홈 개막전 시구자 선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경남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지역 연고팀 NC 다이노스가 주최한 챔피언십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거제시는 지난 23일 막을 내린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대회 결승전에서 경남 함안군 리틀야구단을 5-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정준원은 오는 3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의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 MVP를 수상한 세 선수. 왼쪽부터 거제 리틀 정준원, 마산동중 김현우, 김해 삼성초 이세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초등부에서는 김해 삼성초등학교가 군산남초등학교에 6-5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마산동중이 군산남중을 5-2로 꺾고 우승했다.

NC 연고지역의 리틀, 초등, 중등부 소속 36팀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는 NC 다이노스와 네네치킨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삼성초 이세윤과 마산동중 김현우는 각각 초등부, 중등부 MVP에 선정됐다.

NC 배석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 다이노스 연고지역의 모든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여해 의미가 컸다”며 “NC와 후원사인 네네치킨은 지속적으로 어린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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