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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조여정 "3년만 드라마 출연 감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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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조여정 "3년만 드라마 출연 감회 새롭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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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조여정이 이혼전문 변호사로 변신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조여정이 남녀 전세역전 로맨스 코미디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촬영에 돌입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이 드라마에서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불운의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았다.

▲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고척희는 별명이 ‘처키’일만큼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고 악녀 같지만 이런 완벽함 속에 의외의 허당기가 있는 캐릭터다.

공개 된 사진에는 최근 종로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조여정은 단정한 '변호사 룩'을 완성해 고척희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첫 촬영부터 와이어를 착용하고 촬영에 임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날 조여정은 촬영이 시작되자 치밀하게 캐릭터를 연구해 온 열정을 발휘하며 연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을 마친 조여정은 "드라마와 SBS 작품 출연이 오랜만이라 더 감회가 새롭다"라며 "첫 촬영은 항상 설레면서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앞으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을 것 같아 기대도 된다. 선후배 연기자, 제작진들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열심히 채워나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여정을 비롯해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김갑수, 박준금, 황영희, 이열음 등 출연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에 첫 회가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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