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 바로(22)가 MBC '무한도전'의 응원단에 합류한다.
20일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로가 '무한도전' 응원단에 함께 한다. 드라마 촬영 후 브라질 동반 스케줄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은 '무한도전'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장기 프로젝트다.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무한도전' 팀은 추가로 모집한 응원단원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바로의 재능과 끼가 응원단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봤다. 캐스팅 1순위였다”고 밝혔다. 바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할로 활약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에 캐스팅됐으며 지적장애인 기영규로 분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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