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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빅데이터-스포츠마케팅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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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빅데이터-스포츠마케팅 학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3.2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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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홈경기 관중 증대방안 토론도 함께 진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축구산업 아카데미 3기생들이 빅데이터와 스포츠마케팅에 관해 공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3기생들이 2주차 강의를 통해 빅데이터와 팬 매니지먼트, 프로스포츠와 스포츠마케팅에 관해 공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이사와 김슬기 FC 네트워크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강생들은 이밖에 K리그 홈경기 관중 증대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 프로스포츠 단체로는 최초로 설립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와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K리그 발전을 주도할 전문 행정가를 길러내고 있다.

▲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이사가 27일 축구산업 아카데미 3기 2주차 강의에 나서 빅데이터와 팬 매니지먼트에 관해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카데미 1기 수료생 중 56%, 2기 수료생 중 24%, 두 기수 39%가 연맹과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한 스포츠산업계에 취업했다. 40명을 선발한 3기 아카데미에는 총 388명이 지원해 10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 3기생들은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주간 총 100시간의 스포츠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바탕으로 프로스포츠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4기 수업은 오는 8월 22일 개강한다. 강의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14070000)에서 확인하면 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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