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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청소년 볼링, 아시아선수권서 금2·은1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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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청소년 볼링, 아시아선수권서 금2·은1 추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3.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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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민, 여자 4인조·개인종합 석권…2관왕 등극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한국 청소년 볼링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변선민(곡성군청), 이영승(한국체대), 장련경(한국체대), 김미애(한양대)가 출전한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볼링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4인조에서 6경기 합계 4963점을 획득, 4876점을 올린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변선민은 개인전과 2인조, 4인조 경기에서 남긴 개인별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개인종합에서도 3920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 한국 남녀 청소년 볼링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출정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녀 청소년 대표팀. [사진=대한볼링협회 제공]

최형진(국민대), 홍준영(원광대), 서효동(백석고), 김희진(경북도청)으로 구성된 남자 4인조 역시 메달을 획득했다. 합계 5164점을 기록하며 싱가포르(528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31일까지 이어지는 마스터즈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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