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다음달 3일 ‘들개’(감독 김정훈)를 시작으로 10일 ‘보호자’(감독 유원상), 17일 ‘이쁜 것들이 되어라’(감독 한승훈)까지 올해를 빛낼 영화들을 소개하는 ‘KAFA 필름스 2014 얼리버드’가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KAFA 필름은 “이번 얼리버드 예매 이벤트는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감독 등 한국영화의 현재를 만들어낸 감독들의 뒤를 이을 미래 거장 감독으로 꼽힌 3인의 작품을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주목받는 신인 변요한과 박정민을 발견할 수 있는 '들개'를 비롯해 유괴된 내 아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해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그려낸 '보호자', 허당 정겨운과 악착 윤승아의 문제적 로맨스 '이쁜 것들이 되어라'까지 세가지 색깔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이벤트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에게 보다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들개'를 예매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보호자' '이쁜 것들이 되어라'의 3000원 할인쿠폰이 각각 1매씩 제공된다. 얼리버드 예매 이벤트는 오는 24일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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