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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행어 탄생 "특급 칭찬이야" 패러디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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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행어 탄생 "특급 칭찬이야" 패러디 봇물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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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장면이 시청자들에 의해 패러디 되며 새로운 유행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밀회' 2회에서 오혜원(김희애)은 이선재(유아인)와의 피아노 합주 후 흡족한 표정으로 "이건 특급 칭찬이야"라며 볼을 꼬집었다. 극중 김희애 유아인이 피아노 연주 후 서로 친밀감을 느끼게 된 장면이다.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속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도민준 역의 김수현이 서로의 볼을 꼬집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야구선수 김태균의 얼굴을 꼬집는 박찬호, 영화 '친구' 속 김광규와 유오성의 명장면이 '밀회' 패러디로 재탄생했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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