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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장난감 모두 서울로~,'아트토이컬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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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장난감 모두 서울로~,'아트토이컬처' 개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4.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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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전세계 장난감들의 향연 '아트토이 컬처 2015'가 오는 4월17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아트토이 컬처'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작가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캔버스이자 플랫폼이며, 수집이 가능한 독립적인 예술품 전시 공간이다. 2회째를 맞는 올해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 등 총 70여 개 팀, 150여 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쿨레인, GNF 토이스, 김정미, 핸즈인팩토리, 사쿤 등 국내 아티스트와 공식 후원사 슈퍼셀 대표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인 YG베어 크렁크,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무디킹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되며 에릭 소, 제이슨 시우, 폴 웡 등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가 현장에서 라이브페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국내 아트토이 페어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트토이 컬처'는 지난해 5일 동안 4만2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예술이 소수 수집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아트토이 컬처'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권은 1만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toyculture.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91-0013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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