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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용가능 병원·약국 미리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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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용가능 병원·약국 미리 확인 하세요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4.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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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휴기간 비상진료 서비스 대책 시행

[스포츠Q 류수근 기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상진료 서비스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된다. 서울건강콜센터(119)에서는 24시간 전문의에게 건강상담과 의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종로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등 응급의료센터 30곳과 관악구 소재 양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4곳, 강남구에 있는 강남차병원 등 종합병원 12곳까지 총 66곳이다. 휴일지킴이약국 4325곳과 병·의원 1474곳은 돌아가면서 문을 연다.

또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각 자치구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치료와 일반 환자 진료에 대비하고 자치구 보건소도 자체 일정에 따라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서울시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ryus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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