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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스콧, 아놀드파머 3R 선두 '세계랭킹 1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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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스콧, 아놀드파머 3R 선두 '세계랭킹 1위 눈앞'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3.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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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건 브랜들리 3타차 맹추격...노승열 2타 잃고 톱10 진입 와르르

[스포츠Q 신석주 기자] 미남골퍼 아담 스콧(호주)이 미국프로골프투어(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고수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담 스콧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크럽(파72, 738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선두를 유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스캇은 2위권에 3타차 추격을 허용했지만 아직 여유로운 상황이다.

만약 스콧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 타이거 우즈를 내리고 생애 첫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 아담 스콧이 23일(한국시간)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번 홀에서 스리퍼트로 불안하게 출발한 스콧은 5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6번 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0번 홀에서 버디로 균형을 맞춘 스콧은 이후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하며 제자리걸음에 그쳤고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반면 키건 브랜들리(미국)는 후반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는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선두 스콧을 3타차로 따라 붙었다.

키건 브랜들리의 맹추격으로 스콧의 독주로 다소 싱겁게 진행되던 대회는 마지막 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톱10 가능성을 높였던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36위로 밀려났고 최경주(44 SK텔레콤)은 2타를 줄여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5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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