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상품권 경품 후원-상무는 광고로 보답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상주 하나로마트가 상주 상무를 후원한다.
상주 구단은 “16일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불사조 군단’과 연을 맺게 된 상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상주시의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매 홈경기에 일정금액의 상품권 다량을 구단 경품으로 후원하고 구단은 홈 경기장 광고로 화답하기로 했다.
상주 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구단에 힘이 돼줘 감사하다. 상주시를 대표하는 업체와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상주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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