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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신성록, 뮤지컬 '태양왕' 루이14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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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신성록, 뮤지컬 '태양왕' 루이14세 변신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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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 기자]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안재욱(43)과 신성록(32)이 루이14세로 변신한다.

두 만능 엔터테이너는 4월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프랑스 라이선스 뮤지컬 초연작 '태양왕'에서 '짐이 곧 국가다'란 말로 유명한 17세기 프랑스 절대 군주 루이 14세를 번갈아 연기한다.

한류스타 안재욱은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출연 당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이 작품을 통해 컴백한다. 지난해 8월 소집해제된 신성록은 연극 '클로저'와 뮤지컬 '카르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루이14세의 일대기를 그린 '태평왕'은 베르사유 궁전 등 프랑스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무대 위로 옮겨 2006년 초연 이래 8년간 프랑스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전역에서 400회 이상 공연, 총 170만명을 모았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150만장 이상 판매됐다.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화려한 안무와 애크러배틱이 인상적이며 총 300여 벌에 이르는 화려한 의상도 주목할 만하다.

방황하는 루이14세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프랑수아즈 역에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윤공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루이14세의 동생이자 기품 있인 캐릭터인 필립은 김승대와 정원영이 나눠맡는다. 루이14세의 첫사랑 마리는 임혜영과 정재은이 연기한다.

연출 박인선,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 정도영 등이 가세한다. 6월 1일까지.

 goolis@sportsq.co.kr

▲ '태양왕'의 안재욱 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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